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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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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15. 09:45 예전에 했던 게임/스파4

스트리트 파이터 4를 열심히 하다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4가 나오면서.

'우와 좀더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상황으로 보면. 그냥 흐지부지. 대충.
이런 느낌이다.

재미도. 처음 스파4를 시작할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

스파4 처음 시작할 때는.
이것도 연습해야 하고. 저것도 연습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 대전 영상 찾아가며. 이건 왜 맞았고. 저건 왜 막혔는지.
저기서 왜 저런 행동을 할까 분석해 가며 봤는데...

지금은 영상을 봐도 무덤덤하고.
멋진 콤보를 봐도 무덤덤하고.
쩌는 운영을 봐도 무덤덤하다.

.... 아. 그래. 그냥 흥미가 식은건가....

여전히. 니가와 플레이 라던가. 한방 쌩울콤에 역전 당해서 지면.
담판은 반드시 갚아주마. 이런. 생각은 계속 드는데(승부욕은 여전함)
예전처럼 막 화가 나거나. 성질 나거나 하진 않는다.

네트워크 대전하다가.
운영도. 플레이도. 정말 단순하고. 별거 없는 플레이어에게 계속 지더라도.
뭐.... 어때. 이런 느낌.
콤보 넣을 때만 재밌고.
이기고 지는걸로는 재미가 없는 상태랄까..

왜 이런 상태가 되버린거지....

posted by 지누구루
2010. 6. 14. 16:29 카테고리 없음

집에 가자마자 TV 틀지 않기.
=> 계속 틀어 놓지 말고 계획성 있게 볼 것.


이것만 지켜도.
삶의 질이 올라갈 것 같다.




posted by 지누구루
회사분이십니다.
류를 제가 가르친지 불과 몇개월 안됐습니다.

근데 이제 절 뛰어 넘어 버리셨네요 ㅎㅎ
총 24번 싸워서 고작 8번 이겼습니다.(16:8 더블 스코어)
핸드폰 밧데리가 다하는 만큼 녹화 해 보았습니다.



일단 이번 대전 영상을 찍으면서.
저 역시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예전엔 잘하던 것을 못한 것들도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만....

슈스파에서 조금 변경된 류의 콤보들과.
추가타에 대해 반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확정 상황에서. 확정공격을 넣지 못하고 있다는 점.
안전 점프 타이밍을 뛸때마다 틀리고 있다는 점.
유리한 상황에서 먼저가서 맞아 주는 점.
점프 공격 주입 입력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는 점
등등이.

그동안 너무 오래 류를 떠나 있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jotifa 님이 너무 잘하시네요. 이제. ㅋㅋㅋ
가르친 보람은 마구 느낍니다 ㅎㅎㅎㅎㅎ





 
 
 
 
 
 
posted by 지누구루
2010. 6. 7. 22:56 자유글
네. 그렇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서 듀얼 태연. ... 아니 듀얼 모니터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습니다.


작년 1월에. XBOX 360 구입.
작년 6월에. PS3 구입.
작년 11월에. 32인치 LCD TV 구입
그리고. 올해 6월. 재경씨한테 모니터를 하나더 구입하면서.

돈 벌면 꼭 하고 말거야 했던 걸 다 이뤘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 http://jinuki79.tistory.com/entry/드디어-ㅠㅠ )

다음 목표는.

42인치 LCD(or LED) TV.
전세방(월세 벗어나기)

입니다.

한 3년 걸릴거 같아요.....-_-+
(복지카드로는 전세방을 구할수가 없어... ㅠㅠ)



그래도 목표가 하나씩 채워져 가니 기분은 좋네요. ㅎㅎㅎ

posted by 지누구루
2010. 6. 7. 21:00 카테고리 없음

2004년 여름에 가졌던 그 기분.
그리고 그 느낌.


좀더. 업그레이드 해서. 다시. 찾아오자.

시작해보자.

posted by 지누구루
2010. 5. 11. 12:42 카테고리 없음

예~~~전에.
2007년 이맘때쯤?
한창 졸업논문 때문에 미칠거 같을때에.

거의 매일밤을 괴롭히는 악몽에 관한 글을 적은 적이 있다.


지금은 그렇게 쫒기는 것도 없고.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지난주에 아주 대단히 버라이어티한 악몽을 꿨다.

지난주에 꾼 꿈을 지금도 기억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 충격적이고 무서웠던 것 같다.

꿈을 꾸다가. 중간에 깼는데.
잠이 깼는데도 너무 무서워서 눈도 뜰 수 없는 공포.
차라리 이대로 다시 잠들어 뒷 이야기를 어떻게든 만들어 나가는 게 차라리 나은거 같은 공포.

이렇게까지 무서운 꿈을 꾼적이 있었나..

꿈답지 않게 꽤 선명했던 잔인한 장면들.
팔이 떨어져나가거나. 목이 잘리거나...
스파르타쿠스의 영향이었을까.. 그전에 케이블에서 본 영화 10억. 의 영향이었을까..


악몽을 꾼 날은. 묘하게 일에 집중이 되지 않는 성향이 있다.
하루 종일 그 기분 나쁜 느낌이 남아 있는 느낌이랄까...

휴.. 잠자는 시간마저 괴롭힘 당하다니...


덧>
전혀 상관없지만. 호러 영화의 한 획을 그었던 '나이트 메어'가 리메이크 되더라.
물론 어린시절에 19금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비디오로 빌려 봤었는데.
재작년인가? 케이블에서 해주길래 한번 다시 본적이 있었다.
역시. 나이트 메어는 1탄이 참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리메이크도 나오면 한번 꼭 봐야겠다..


posted by 지누구루
2010. 5. 2. 01:37 카테고리 없음
네. 슈퍼스트리트 파이터 4 가 출시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마코토를 키우겠다고 주변에 이야기를 해왔기 떄문에.
마코토를 건드려 보았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제가 스파4때 류를 써서 그런진 몰라도.

매우. 답답합니다.


일단 대쉬가 빠르긴 하지만 기본 이동이 느려서. 거리 맞추는게 장난 아니게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렇다할. 좋은 대공기가 없기 떄문에. 점프 공격과 역가드로 흔들어 놓는 상대는
정말 상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상대가 점프하면 그냥 대쉬로 지나가 버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게임은 수요일에 받았는데.
목요일, 금요일 워크샵 다녀오고 약속떄문에 거의 플레이를 못하고.

오늘 좀 달려서 100판을 채웠습니다.

100판 했는데 40승... 승률 40% 입니다.
하지만 이 40승은 거의 류로 한것이고. 마코토는 거의 승리를 못했습니다.
아마 다합쳐서 10승정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일단 정리를 해두는 편이 제가 발전하는데도 도움이 될거 같아서. 몇 가지 정리해봅니다.

일단 확실하게 해야 할 것중 하나는.
질풍 후 당초가 들어가느냐 하는 것인데.
안들어 가는줄 알았는데 강 질풍이 히트한 경우에만 강 당초가 들어가는 거리가 나옵니다.
(웃긴게 강질풍이 히트하고 다 벌어지면 안잡히고. 리버셜 기분으로 쓰면 잡힙니다)


일단. 기본기 부터 몇가지 가겠습니다.

1) 하단 약P, 중P(하단 중P)

근접시 주력 기본기입니다.
하단 약P는 다른 캐릭들과 비슷하니 그렇다 치고.
하단 중P의 경우 마코토의 하단 견제기 중에 가장 리치가 길고.
게다가 발동도 빠릅니다.
게다가 약 질풍, 중 질풍으로 이어줄수 있기 때문에. 아주 기본이 되는 것들입니다
(류로 비교하자면 하단 약P와 하단 중K 와 비견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서서 중P의 경우. 판정이 사기급으로 좋은 대신에 하단을 커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하단 중P의 경우보다 리치는 조금 짧은데 판정이 좋고 질풍으로 캔슬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난발해도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2) 점프 중P

제가 애용하는 대공 쳐내기 기본기입니다.
이놈이 뛰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가 점프해주면 점프 중P로 쳐내는 중입니다.

3) 서서 강P, 앉아 강P

서서 강P는 판정 보다는. 데미지를 위해 사용하며 당초 이후에 연속기를 넣을떄 사용합니다.
하단 강P는 상대를 다운시킬수 있는 마코토의 유일한 기본기입니다만. 리치가 짧습니다.
(류의 리치가 짧은 하단 강K라고 보시면 될듯)

3) 특수기1 - 6강P

앞으로 쑥 나가면서 정권 지르기를 하는 특수기이며. 중간거리에서. 가끔 질러주면 괜찮습니다.
히트 확인하고 추가타를 넣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안되더군요.
앞잡기 이후에 패턴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특수기2 - 6중P

앞으로 살짝 나가면서(쪼끔 나갑니다) 주먹 등으로 치는 모션으로 살짝 치는데
거리가 짧아서 크게 유용하진 않지만. 약 공격이 닿지 않는 거리를 당길수 있어서.
거리 좁히기 용이나 상대의 근접 점프를 잡는 용도로 씁니다.

5) 특수기3 - 6중K

앞으로 쑥(꽤 멀리) 나가면서 발로 찹니다. 상단공격인데
6중K 이후에 강K로 이어지는 타겟콤보가 있는데 이게 거리도 괜찮고. 해서.
중간거리에서 장풍을 지를수 있는 상대가 아닌 경우에 질러주면 짭짤합니다.

6) 특수기4 - 6약K

살짝 앞으로 나가면서 발로 툭 건드리는 공격인데.
저는 이걸 공격으로 쓰기 보단 공캔 잡기용으로 씁니다.
그리고. 구석에서 EX 질풍이 히트한경우. 다른 추가타가 들어가지 않는 몇몇 캐릭에게. 넣을수 있는
유일한 추가타 입니다.
(EX 질풍 넣고 6약K로 살짝 건드려서. 방심하고 있던 상대를 다시 당초로 잡는다던가...
 하는 패턴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7) 2강K

돌려차기로 상단을 치는 공격인데
중간거리에서 지를 수 있는 좋은 견제기 입니다.
모션이 위로 차는거라서 대공으로 칠수 있을려나 했는데.
대공 성능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춘리의 서서 강K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8) 서서 중K

역시나 춘리의 서서 중K와 비슷하게. 중간거리에서 점프하는 상대 커트 하기 괜찮습니다.
아직 별로 안써봐서 지금 뭐라 할순 없습니다.



다음은 필살기

1) 질풍

완소 필살기입니다.
발동도 빠르고(강제외) 데미지도 괜찮고 캔슬도 가능해서 질풍 낚시도 가능합니다.
모든 연속기는 질풍으로 마무리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냥 쓰면 상대가 다운되지 않고 EX로 사용하면 상대가 날아가서 다운되고.
구석일 경우 추가타도 넣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장기에프와 비슷한 커맨드 잡기를 가진 상대에게 질풍을 쓰면
가드후에 스크류 확정(심지어 울콤도 확정) 인 것 같습니다.
(프레임표를 보진 못했고 혼자 트레이닝 모드에서만 해봤습니다)

장기가 마코토 천적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2) 당초

잡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킹오파시리즈의 이오리 필살기인 설풍이 생각나게 합니다
(잡은 다음에 데미지를 주는 류)

킹오파 할때는 점프 후에 공격을 내지 않고 착지하면서 질풍 쓰던 기억에.
이것도 그럴까 싶었더니. 기본잡기에도 지고 기본기에도 지고 필살기에도 집니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대가 아닌이상 뭘해도 집니다-_-

EX는 기본 타격을 무시합니다(1타만).
당초를 넣는 패턴이나.
당초에서 시작되는 패턴을 잘 만드는 것이 마코토를 강하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단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사실 다른 필살기들 이름을 잘 모름;;;;)

posted by 지누구루
2010. 4. 27. 09:31 카테고리 없음

꽤 오랜만에.
거의 한 3 ~ 4년 만에.

기타를 부여잡고 띵가띵가 거렸습니다.


제가 꼭 기타치면서 부르고 싶은 노래가 생겨서.
회사 동료분에게 부탁해서 코드도 땄습니다.
(아직 코드가 완성된건 아니구요)


한시간 좀 넘게 기타를 쳤는데.
손가락 끝은 부어 오르고.
손목이 아파서 부들거리고.
기타치고 자리로 돌아와서 키보드치려니 손이 덜덜 떨립니다.

꼴랑 1시간 쳤는데요.



잘 치진 못하지만 한 때는 하루 평균 2~3시간.
발표회 기간에는 하루종일 기타만 치던 시절도 있었는데.

왜 이렇게 오랫동안 기타를 멀리했던걸까요....



공연이 끝난지 2달이 안됐는데.
또 공연하고 싶어집니다.

posted by 지누구루
2010. 4. 26. 02:59 카테고리 없음
새벽 3시가 다되어 갑니다.


사실 잘려고 1시쯤 누웠는데.
이리 뒤척 저리 뒤척이다. 잠이 안와서.
일어나서 블로그의 옛글들을 좀 읽었습니다.

오호.


1)
그렇습니다.
제가 요즘 살고 있는 모냥새가.
너무 맘에 안드는 이유가 저거였던거 같습니다.

옛날에 제가 적어 놓은 글들을 보니.
우아. 내가 저랬구나. 싶네요.


2)
오늘 영산이랑 대명이가 저희 집을 습격하고 갔습니다.
.... 쓰레기좀 치우고 청소좀 해야 겠습니다.

일단 쓰레기만 다 치워도.
집이 한결 나아질거 같습니다.

3)
옛 블로그 글들을 보고 있으니.
처음 서울 올라와서 의욕을 불태우던 저는 어느샌가 사라지고.

몬스터 헌터 -> 던파 ->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4 로 이어지는 게임 이야기만 줄창 있네요.

2년 이맘 때는 몬스터 헌터에 완전 빠져 있었던거 같습니다.

4)
작년 중순부터 시도하던. 그림 그리기도 지금은 흐지부지 되버리고.
던파 만렙 진행도 흐지 부지 되고 있고.
하려고 했던 스터디도 안나가고 있고.
그렇다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게임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저는 지금.
도대체.
무얼하며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아. 자야지-_-
내일은 바쁜 하루가 되어줄것 같습니다.

posted by 지누구루
2010. 3. 21. 06:06 카테고리 없음

애니메이션.
2007년에 처음 쓰르라미 울적에 애니메이션 1기를 보면서.

엇?
어라?

왜 반복되지?
어? 뭔가 숨겨진게 엄청난게 있나봐.

라는 생각을 했었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폈었다.

그리고 해답편을 보면서.
정말 가슴속 깊이 이걸 만든 놈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모든 스토리를 꽤뚫는 숨겨진 스토리도 스토리였지만.
매 이야기마다 추리할 거리가 여러가지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정말. 매편 두근거리면서 재밌게 봤었다.



그리고. 접하게 된 괭이 갈매기 울적에.
난 쓰르라미를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다.


1편. 어? ... 쓰르라미 만큼은 아니지만. 이건 뭔가 있는데?
2편. 3편. 어라? 너무 빨리 죽어 -0- 증거도 안나와 -0-
에피소드 1이 끝나고....

어.. 어?
머야. 이거 억지잖아?

그냥 마녀를 부정하려는 거랑.
.... 근데 왜 반복되지?

이야기 자체가 마녀를 부정하려는 거면. 시간을 되돌리는 것 조차 부정되어야 하는거 아냐?
이거 모순 같은데?

에피소드 2.

..... 머야. 앞이랑 달라진게 없어.
또 다 죽고 마녀 부정하겠지.

에피소드 3.. 4


머야 이거 아무 증거 없이 마녀는 없다고 우기기만 하는 찌질한 놈이 주인공이네?-_-




라고 생각하다가.
4편 남겨 놓았던 마지막 23, 24, 25, 26 을 보면서.

어?
이것도 뭔가 있다.
라는 늬앙스를 마구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1) 마녀의 존재 / 마법의 존재와 관련하여 사랑, 슬픔이란 단어가 나오기 시작 했다
2) 뭔가 앞에서 증명하지 못한 내용들을 몇가지 해결해 냈다.
3) 베아트리체가 배틀러와의 대화에서 6년전을 언급했고 아무것도 풀어주지 않았다.
4) 배틀러가 원래 알고 있는 어머니가 자신을 낳은 것은 아니지만 우시로미야 가문인 것에 대한  것도 밝혀지지 않았다.

정도로 볼 수 있겠다.

그로 인해서. 이것도 분명 쓰르라미급의 스토리가. 뒤에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일단 지금으로서는 한번 본 상태에서 뭔가 추리하는건 금물.


쓰르라이 때를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아무래도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아마도 해답편이 나올거라고 생각되며.

그 내용은 "마녀가 범인이 아니라 등장인물중에 범인이 있다" 라는 점이 아닐까.

그럴려면.
26화까지에서 소개된 4개의 에피소드 모두를 한번 다시 훑어야 할거 같다.

확인할 내용은

1) 각 에피소드에서 실제로 시체가 확인된 사람(얼굴확인)
2) 각 에피소드 마다. 살인마다의 상황
3) 에피소드 2 이후에서 베아트리체가 붉은 진실로 선언한 내용과. 푸른 진실로 선언하고 부정한 내용에 대한 정리
4) 마지막에 엔제가 섬에 갈때 배를 태워준 선장님이 해준 말에 대한 해석
(또하나의 선착장이나, 그걸 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

정도일거 같다.

아..... 이런거 한번 걸리면 헤어나질 못하는데 또 걸렸다 ㅠㅠ

아참.


ps.
쓰르라미가 잔인한 장면이 더 많고 역겨운 장면도 많다.
괭이 갈매기 울적에 에서의 잔인한 장면은. 좀 뭔가. 그냥 그저 그렇다.
너무 슥슥 죽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_-

그래도 일단 잔인한거 싫어하는 사람은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ps2.
26화 마지막에. 베아트리체는. 배틀러가 꼭 수수께끼를 풀고 자기를 죽여주길 바라고 있다.
처음부터 베아트리체는 배틀러에게 죽기 위해 게임을 시작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posted by 지누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