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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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슈퍼스트리트 파이터 4 가 출시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마코토를 키우겠다고 주변에 이야기를 해왔기 떄문에.
마코토를 건드려 보았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제가 스파4때 류를 써서 그런진 몰라도.
매우. 답답합니다.
일단 대쉬가 빠르긴 하지만 기본 이동이 느려서. 거리 맞추는게 장난 아니게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렇다할. 좋은 대공기가 없기 떄문에. 점프 공격과 역가드로 흔들어 놓는 상대는
정말 상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상대가 점프하면 그냥 대쉬로 지나가 버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게임은 수요일에 받았는데.
목요일, 금요일 워크샵 다녀오고 약속떄문에 거의 플레이를 못하고.
오늘 좀 달려서 100판을 채웠습니다.
100판 했는데 40승... 승률 40% 입니다.
하지만 이 40승은 거의 류로 한것이고. 마코토는 거의 승리를 못했습니다.
아마 다합쳐서 10승정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일단 정리를 해두는 편이 제가 발전하는데도 도움이 될거 같아서. 몇 가지 정리해봅니다.
일단 확실하게 해야 할 것중 하나는.
질풍 후 당초가 들어가느냐 하는 것인데.
안들어 가는줄 알았는데 강 질풍이 히트한 경우에만 강 당초가 들어가는 거리가 나옵니다.
(웃긴게 강질풍이 히트하고 다 벌어지면 안잡히고. 리버셜 기분으로 쓰면 잡힙니다)
일단. 기본기 부터 몇가지 가겠습니다.
1) 하단 약P, 중P(하단 중P)
근접시 주력 기본기입니다.
하단 약P는 다른 캐릭들과 비슷하니 그렇다 치고.
하단 중P의 경우 마코토의 하단 견제기 중에 가장 리치가 길고.
게다가 발동도 빠릅니다.
게다가 약 질풍, 중 질풍으로 이어줄수 있기 때문에. 아주 기본이 되는 것들입니다
(류로 비교하자면 하단 약P와 하단 중K 와 비견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서서 중P의 경우. 판정이 사기급으로 좋은 대신에 하단을 커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하단 중P의 경우보다 리치는 조금 짧은데 판정이 좋고 질풍으로 캔슬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난발해도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2) 점프 중P
제가 애용하는 대공 쳐내기 기본기입니다.
이놈이 뛰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가 점프해주면 점프 중P로 쳐내는 중입니다.
3) 서서 강P, 앉아 강P
서서 강P는 판정 보다는. 데미지를 위해 사용하며 당초 이후에 연속기를 넣을떄 사용합니다.
하단 강P는 상대를 다운시킬수 있는 마코토의 유일한 기본기입니다만. 리치가 짧습니다.
(류의 리치가 짧은 하단 강K라고 보시면 될듯)
3) 특수기1 - 6강P
앞으로 쑥 나가면서 정권 지르기를 하는 특수기이며. 중간거리에서. 가끔 질러주면 괜찮습니다.
히트 확인하고 추가타를 넣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안되더군요.
앞잡기 이후에 패턴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특수기2 - 6중P
앞으로 살짝 나가면서(쪼끔 나갑니다) 주먹 등으로 치는 모션으로 살짝 치는데
거리가 짧아서 크게 유용하진 않지만. 약 공격이 닿지 않는 거리를 당길수 있어서.
거리 좁히기 용이나 상대의 근접 점프를 잡는 용도로 씁니다.
5) 특수기3 - 6중K
앞으로 쑥(꽤 멀리) 나가면서 발로 찹니다. 상단공격인데
6중K 이후에 강K로 이어지는 타겟콤보가 있는데 이게 거리도 괜찮고. 해서.
중간거리에서 장풍을 지를수 있는 상대가 아닌 경우에 질러주면 짭짤합니다.
6) 특수기4 - 6약K
살짝 앞으로 나가면서 발로 툭 건드리는 공격인데.
저는 이걸 공격으로 쓰기 보단 공캔 잡기용으로 씁니다.
그리고. 구석에서 EX 질풍이 히트한경우. 다른 추가타가 들어가지 않는 몇몇 캐릭에게. 넣을수 있는
유일한 추가타 입니다.
(EX 질풍 넣고 6약K로 살짝 건드려서. 방심하고 있던 상대를 다시 당초로 잡는다던가...
하는 패턴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7) 2강K
돌려차기로 상단을 치는 공격인데
중간거리에서 지를 수 있는 좋은 견제기 입니다.
모션이 위로 차는거라서 대공으로 칠수 있을려나 했는데.
대공 성능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춘리의 서서 강K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8) 서서 중K
역시나 춘리의 서서 중K와 비슷하게. 중간거리에서 점프하는 상대 커트 하기 괜찮습니다.
아직 별로 안써봐서 지금 뭐라 할순 없습니다.
다음은 필살기
1) 질풍
완소 필살기입니다.
발동도 빠르고(강제외) 데미지도 괜찮고 캔슬도 가능해서 질풍 낚시도 가능합니다.
모든 연속기는 질풍으로 마무리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냥 쓰면 상대가 다운되지 않고 EX로 사용하면 상대가 날아가서 다운되고.
구석일 경우 추가타도 넣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장기에프와 비슷한 커맨드 잡기를 가진 상대에게 질풍을 쓰면
가드후에 스크류 확정(심지어 울콤도 확정) 인 것 같습니다.
(프레임표를 보진 못했고 혼자 트레이닝 모드에서만 해봤습니다)
장기가 마코토 천적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2) 당초
잡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킹오파시리즈의 이오리 필살기인 설풍이 생각나게 합니다
(잡은 다음에 데미지를 주는 류)
킹오파 할때는 점프 후에 공격을 내지 않고 착지하면서 질풍 쓰던 기억에.
이것도 그럴까 싶었더니. 기본잡기에도 지고 기본기에도 지고 필살기에도 집니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대가 아닌이상 뭘해도 집니다-_-
EX는 기본 타격을 무시합니다(1타만).
당초를 넣는 패턴이나.
당초에서 시작되는 패턴을 잘 만드는 것이 마코토를 강하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단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사실 다른 필살기들 이름을 잘 모름;;;;)
예전부터 마코토를 키우겠다고 주변에 이야기를 해왔기 떄문에.
마코토를 건드려 보았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제가 스파4때 류를 써서 그런진 몰라도.
매우. 답답합니다.
일단 대쉬가 빠르긴 하지만 기본 이동이 느려서. 거리 맞추는게 장난 아니게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렇다할. 좋은 대공기가 없기 떄문에. 점프 공격과 역가드로 흔들어 놓는 상대는
정말 상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상대가 점프하면 그냥 대쉬로 지나가 버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게임은 수요일에 받았는데.
목요일, 금요일 워크샵 다녀오고 약속떄문에 거의 플레이를 못하고.
오늘 좀 달려서 100판을 채웠습니다.
100판 했는데 40승... 승률 40% 입니다.
하지만 이 40승은 거의 류로 한것이고. 마코토는 거의 승리를 못했습니다.
아마 다합쳐서 10승정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일단 정리를 해두는 편이 제가 발전하는데도 도움이 될거 같아서. 몇 가지 정리해봅니다.
일단 확실하게 해야 할 것중 하나는.
질풍 후 당초가 들어가느냐 하는 것인데.
안들어 가는줄 알았는데 강 질풍이 히트한 경우에만 강 당초가 들어가는 거리가 나옵니다.
(웃긴게 강질풍이 히트하고 다 벌어지면 안잡히고. 리버셜 기분으로 쓰면 잡힙니다)
일단. 기본기 부터 몇가지 가겠습니다.
1) 하단 약P, 중P(하단 중P)
근접시 주력 기본기입니다.
하단 약P는 다른 캐릭들과 비슷하니 그렇다 치고.
하단 중P의 경우 마코토의 하단 견제기 중에 가장 리치가 길고.
게다가 발동도 빠릅니다.
게다가 약 질풍, 중 질풍으로 이어줄수 있기 때문에. 아주 기본이 되는 것들입니다
(류로 비교하자면 하단 약P와 하단 중K 와 비견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서서 중P의 경우. 판정이 사기급으로 좋은 대신에 하단을 커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하단 중P의 경우보다 리치는 조금 짧은데 판정이 좋고 질풍으로 캔슬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난발해도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2) 점프 중P
제가 애용하는 대공 쳐내기 기본기입니다.
이놈이 뛰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가 점프해주면 점프 중P로 쳐내는 중입니다.
3) 서서 강P, 앉아 강P
서서 강P는 판정 보다는. 데미지를 위해 사용하며 당초 이후에 연속기를 넣을떄 사용합니다.
하단 강P는 상대를 다운시킬수 있는 마코토의 유일한 기본기입니다만. 리치가 짧습니다.
(류의 리치가 짧은 하단 강K라고 보시면 될듯)
3) 특수기1 - 6강P
앞으로 쑥 나가면서 정권 지르기를 하는 특수기이며. 중간거리에서. 가끔 질러주면 괜찮습니다.
히트 확인하고 추가타를 넣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안되더군요.
앞잡기 이후에 패턴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특수기2 - 6중P
앞으로 살짝 나가면서(쪼끔 나갑니다) 주먹 등으로 치는 모션으로 살짝 치는데
거리가 짧아서 크게 유용하진 않지만. 약 공격이 닿지 않는 거리를 당길수 있어서.
거리 좁히기 용이나 상대의 근접 점프를 잡는 용도로 씁니다.
5) 특수기3 - 6중K
앞으로 쑥(꽤 멀리) 나가면서 발로 찹니다. 상단공격인데
6중K 이후에 강K로 이어지는 타겟콤보가 있는데 이게 거리도 괜찮고. 해서.
중간거리에서 장풍을 지를수 있는 상대가 아닌 경우에 질러주면 짭짤합니다.
6) 특수기4 - 6약K
살짝 앞으로 나가면서 발로 툭 건드리는 공격인데.
저는 이걸 공격으로 쓰기 보단 공캔 잡기용으로 씁니다.
그리고. 구석에서 EX 질풍이 히트한경우. 다른 추가타가 들어가지 않는 몇몇 캐릭에게. 넣을수 있는
유일한 추가타 입니다.
(EX 질풍 넣고 6약K로 살짝 건드려서. 방심하고 있던 상대를 다시 당초로 잡는다던가...
하는 패턴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7) 2강K
돌려차기로 상단을 치는 공격인데
중간거리에서 지를 수 있는 좋은 견제기 입니다.
모션이 위로 차는거라서 대공으로 칠수 있을려나 했는데.
대공 성능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춘리의 서서 강K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8) 서서 중K
역시나 춘리의 서서 중K와 비슷하게. 중간거리에서 점프하는 상대 커트 하기 괜찮습니다.
아직 별로 안써봐서 지금 뭐라 할순 없습니다.
다음은 필살기
1) 질풍
완소 필살기입니다.
발동도 빠르고(강제외) 데미지도 괜찮고 캔슬도 가능해서 질풍 낚시도 가능합니다.
모든 연속기는 질풍으로 마무리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냥 쓰면 상대가 다운되지 않고 EX로 사용하면 상대가 날아가서 다운되고.
구석일 경우 추가타도 넣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장기에프와 비슷한 커맨드 잡기를 가진 상대에게 질풍을 쓰면
가드후에 스크류 확정(심지어 울콤도 확정) 인 것 같습니다.
(프레임표를 보진 못했고 혼자 트레이닝 모드에서만 해봤습니다)
장기가 마코토 천적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2) 당초
잡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킹오파시리즈의 이오리 필살기인 설풍이 생각나게 합니다
(잡은 다음에 데미지를 주는 류)
킹오파 할때는 점프 후에 공격을 내지 않고 착지하면서 질풍 쓰던 기억에.
이것도 그럴까 싶었더니. 기본잡기에도 지고 기본기에도 지고 필살기에도 집니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대가 아닌이상 뭘해도 집니다-_-
EX는 기본 타격을 무시합니다(1타만).
당초를 넣는 패턴이나.
당초에서 시작되는 패턴을 잘 만드는 것이 마코토를 강하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단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사실 다른 필살기들 이름을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