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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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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9. 00:33 하고 있는 게임/스파5

앞에서는 필드에서 앞잡기 후, 서서 강발을 내밀어서,

선상태로 뭔가 내미는 상대를 크러시 카운터 내는 셋업을 봤습니다.

 

성공하면 크러시 카운터에..

트리거 게이지가 있으면 트리거후 콤보로 엄청난 데미지를 뽑을수도 있지만..

상대가 앉아 있을 경우, 뭔가 내밀어도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류의 하단이 비어버립니다..

 

이걸 커버하기 위한 셋업인데..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는 가장 빡빡하고 어려운 셋업입니다 ㅎㅎ

 

영상 먼저 보시죠..

 

 

 

일단 먼저는 앉아 있는 상대에겐 아무런 영향이 없는 서서 강발을 볼수 있습니다..

 

두번째 캐미의 녹화는

1) 기상시 앉아 약손

2) 기상시 아무것도 안함

 

입니다.

 

잘보시면 첫번째 앞잡기 일어날때는 1번이 선택됐고,

앉아 강발 크러시 카운터 후 일어날때는 2번이 선택되었습니다.

 

일단 첫 앉아 강발 크러시 카운터는

상대가 뭔가 내밀기만 하면 무적기가 아닌 이상 나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가 안내밀면 헛칩니다.

 

이후 트리거를 켜게 되는데...

 

사실 앉아 강발 크러시 카운터에 트리거를 켜면.

팁 2번에서 소개했던 가드 크러시 셋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부분은 이미 소개된 내용이기도 하고..

다른 셋업을 소개할겸 끼워 넣긴 했는데..

난이도가 상상 초월입니다..

 

레시피는

 

앉아 강발(크러시카운터) -> 트리거 -> 약승룡 -> 대시 -> 앞중손

 

인데,

중단기가 2히트 하지 않고 끝에 1히트만 들어가게 되면,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도 +3 상황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서서 약손 -> 승룡 -> CA를 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연습해도 약손이 안닿아서..

 

약승룡 -> CA 버전으로 녹화해보았습니다.

 

트리거 -> 약승룡 -> 대시 -> 앞중손에 프레임 손실이 없어야 이어집니다...

대시와 약승룡은 자리를 바꿔도 상관은 없습니다.

 

비슷한 셋업으로

 

서서 강발 *2 -> 앞중손

서서 강발 -> 서서 강손 -> 앞중손 등도 중단이 1회만 맞는건 확인이 되긴했는데..

 

콤보 연결은 쉽지가 않고, 정확히 몇프레임 이득인지 테스트가 아직 부족합니다.

(혹시나 나중에 밝혀지면 추가 하겠습니다)

 

 

여튼 필드 앞잡기 크러시 카운터 셋업이고.

 

1) 서서 강발 셋업은 성공할 경우 대박이지만 실패확률이 높고

2) 앉아 강발 셋업은 트리거가 없을경우 안전점프 레시피, 트리거가 있을경우는 가드 브레이크 셋업이나, 다른 셋업을 걸수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걸 노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

앞잡기후 상대가 뒤로 걷거나 굳게 되는데, 그때 대시해서 다시 잡거나 하는 심리전도 걸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대시만 잘보고 반응하는 상대에겐 답이 없다는 정도일까요 ㅎㅎ

말하고 보니 답이 없네... 아아..

 

일단 최근에 여러모로 시도해본거 중엔 가장 안정적인 셋업이 앉아 강발 크러시 카운터 셋업인것 같습니다.

 

마무리!!

 

posted by 지누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