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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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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7. 14:32 하고 있는 게임/스파5

류 너프 이후에 특정 캐릭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중인데..


이런 저런 캐릭들을 만져봄.

딱히 콤보나 셋업, 상황을 연습한 캐릭터는 없고,

그냥 방송이나 영상에서 본것들 정도만 아는 정도로 굴려봄.


류 이외에 조금씩 굴려본 캐릭들은..

"켄, 캐미, 고우키, 미카, 네칼리, 가일, 장군, 알렉스"

정도인데..


참 신기한게..

콤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셋업 상황, 유불리 상황을 다 공부한 캐릭터인 류로도..

지금은 골드는 커녕 실버와 슈퍼 실버를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대충 느낌이나 볼려고 하는 저 캐릭들도...

켄을 제외하고는 딱 그정도 점수대가 유지가 된다는 점이다..

(대략 2500~3500을 왔다 갔다 하게 됨)


심지어 켄은 연승으로 순식간에 울트라 실버까지 가버림..



그렇다고 그 점수대에서 딱히 더 올라가지는 않고 딱 저기서 유지됨..

그럼 류처럼 콤보나 셋업을 연습하면 더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류 셋업도 연습해놓고 실제상황에서는 잘 못쓰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캐릭들도 그렇게 되겠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아무리 손에 익을때까지 연습해도,

정작 중요한 상황에선 손이 벌벌 떨려서 콤보를 드랍하거나 정셋업을 못하거나 하는게..

사실 가장큰 문제인거 같다..




콤보나 셋업이 별거 없어도 이정도 점수가 유지된다는건,

뭘해도 이정도 점수는 유지할수 있는 기본 베이스 실력이 있다는 생각은 든다.

(실버~슈실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결국 나의 실력을 올리려면 이 베이스 실력을 올려야 하지,

어떤 캐릭터를 잡느냐는 나중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실력 수준에서는 그렇다는 말이다..)


그냥 잡담..



posted by 지누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