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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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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8. 01:44 하고 있는 게임/스파5

열심히 연습하고, 셋업 연구하고 했던.. 류로는 4000점 달기가 그렇게 어려웠는데..

점수 내려갈 거 각오하고 별 연습도 안하고 고른 캐미는

바로 연승하면서 역대 최고 포인트 갱신...

프레임이랑 가드시 유불리도 잘 모르는데....

 

허탈하다.. 하아...

류 잘하고 싶다..

 

 

 

제길...

 

posted by 지누구루
2017. 7. 27. 00:18 하고 있는 게임/스파5

류의 콤보 마무리후 상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탄에서는 승룡권 계열입니다.

승룡권 계열이라고는 했지만 일단은 1) 강승룡 마무리 2) EX 승룡 마무리만 일단 기록합니다.

 

대공으로 중승룡 후 상황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후방 낙법을 치게 되면 딱히 닿을 만한 기본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외로 서서 기본기를 내미는 상대일경우

대시 후에 서서 강발 같은게 닿는 거리가 나올 경우도 있지만 일단 예외로 하겠습니다.

 

 

+ 강승룡 마무리

 

  1) 일반 필드

    [1] 통상 낙법시

       - 앞대시 -> 서서 중손

    [2] 후방 낙법시

       - 앞대시 -> 서서 강손 or 강발

         (상대방이 서 있다면 강발도 닿지만, 앉아 있을경우 서서 강손만)

 

일반 필드에서 강승룡 마무리 시에는 낙법을 다 잡는 셋업은 없습니다.

대시후에 중손이 통상 낙법을 잡고, 강손이 후방낙법을 잡습니다만...

 

-> 강승룡 마무리 후 일반 필드의 경우는.....

 

무조건 후방낙법을 치고 가만히 있으면 잡기 셋업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셋업도 걸 수 없습니다.

잡기를 하기 위해 한번 더 대시 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지만,

후방 낙법을 치면서 대시를 2번하는것만 주시하면 보고 반응할 수 있습니다.

 

 

영상1. 강승룡 필드 셋업 - 녹화는 기상시 캐미 앉아 약손

 

 

   - 통상 낙법시 대시 중손

   - 후방 낙법시 대시 강손

 

 

 

  2) 구석

    [1] 통상 낙법시

      - 중손 헛치고 중손

      - 중손 헛치고 잡기

      - 약손 헛치고 뒤강발

    [2] 후방 낙법시

      - 약손 * 2회 헛치고 중손

      - 약손 * 2회 헛치고 잡기

      - 중손 -> 강손(크러시 카운터)

      - 약손 헛치고 뒤 강발

 

구석에서는 2가지 낙법을 다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서 약손을 헛치고 뒤강발 입니다.

통상 낙법의 경우에는 뒤 강발 1타부터 히트하고,

후방 낙법의 경우 뒤 강발 2번째 타격만 히트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강승룡 히트후 구석이면 일단 약손 하고 뒤 강발을 깝니다.

상대가 뭔가 하다가 히트할 경우....

+ 뒤강발 1타부터 히트하면 이후에 강제 연결로 서서 약발 강승룡으로 다시 강승룡 마무리 하고 구석 패턴 다시 시작

+ 뒤강발 2타만 카운터 히트 하면(카운터 히트가 중요..) 서서 중손이 들어갑니다

   -> 여기서 다시.. "선 자세로 맞았으면" 중손 -> 강손 -> 강발 타겟콤이 들어가고, 트리거를 켜게 되면?? 앞에서 했던 구석에서 트리거를 사용한 정역 2지를 걸어 줄수 있게 됩니다.

   => "앉은 자세로 맞았으면" 강손까지만 연결하거나, 강손후 트리거 켜고 콤보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 강승룡 마무리 후 구석의 경우에는...

 

양쪽 낙법을 다 잡을수 있는 셋업이 있지만... 아쉽게도 잡기 셋업이 없습니다. 방어하는 쪽에서는 기본적으로는 가만히 있는 쪽이 안전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류는 구석에서 잡기를 했을때, 압박하기 좋은 잡기 셋업이 없기 때문에, 한번 잡혀주는 쪽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구석에서 잡기후 서서 강손 크카 셋업이 있지만, .. 그냥 늦잡풀로 타격과 살짝 걸어와서 잡기를 둘 다 방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뒤강발 가드시 -2 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냥 가드 하는쪽이 유리합니다...

 

 

영상2. 강승룡 구석 셋업 - 녹화는 기상시 캐미 앉아 약손(마지막은 서서 약손)

 

 

   - 통상 낙법시 중손 중손

   - 통상 낙법시 중손 잡기

   - 통상 낙법시 약손 헛치고 뒤강발 -> 콤보

   - 후방 낙법시 약손 헛치고 뒤강발(앉아서 히트) -> 중손 연결후 콤보(선택)

   - 후방 낙법시 약손 헛치고 뒤강발(서서 히트) -> 중손 -> 강손 -> 강발 후 정역 이지.

     (마지막에 콤보 연결이 삑사리 났는데... 연결되는 콤보입니다 ㅠㅠ)

 

 

+ EX 승룡은...

 

 EX 승룡후 상황은 셋업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쪽이 낫습니다. 라운드 마무리 상황이 아니라면 자주 쓰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쓰고 내려온 직후는 유리상황이지만, 구석이 아니면 거리가 멀어지면서 할게 없어집니다.. 구석은 할게 있긴하지만 통상/후방 을 동시에 잡는 셋업은 없습니다.

 

 

EX 승룡 마무리

1) 필드 - 셋업 없음(대시 하면 불리가 되므로 대시하지 말것)


2) 구석

  [1] 통상 낙법
      - 뒤 강발(2타만 맞음- 카운터 나면 서서 중손 들어감)
      - 약손 -> 중손
      - 약손 -> 잡기


  [2] 후방 낙법
      - 약손 -> 뒤 강발
      - 약손 -> 서서 강손(크러시 카운터)
      - 앉아 약발 -> 서서 중손
      - 앉아 약발 -> 잡기(이건 확실치 않음)

 

EX 승룡 셋업은 영상이 없습니다.

 

 

 

 

-- 종합

 

기본적으로는 통상 낙법과 후방 낙법 둘다 사용 가능한 셋업은 매우 드뭅니다.

상대를 처음으로 다운 시킬 때 무슨 낙법을 치는지 유심히 봐두는 쪽이 좋고,

(보통은 첫 낙법을 계속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낙법을 계속 바꾸면서 쓴다면 찍어야 합니다.

 

 

이번엔 여기까지.

 

posted by 지누구루
2017. 7. 18. 17:20 하고 있는 게임/스파5

이번 EVO 2017 스파5 결승전을 보면서 토키도의 팬이 됐다.


사실 스파4를 시작한 이후로 쭉 알고는 있던 프로게이머였지만

팬이라고 말하긴 어려웠는데

이번엔 정말로 격투게이머로서 큰 감동을 받았다.


특히, 작년과 올해 토키도가 보여준 행보를 보면 더더욱 그러하다.

작년 스파5 발매 초기 대회에선 잠입에게 결승전에서만 2번 패배,

준우승만하면서 콩라인이라는 소리를 들었었다.

그러다 결국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잠입을 꺾고 우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시즌2/2.5 대회에서는 펑크의 활약이 단연코 으뜸이었다(본짱의 활약도 놀라웠지만..).

펑크는 '압도적' 이란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너무나 강력했기 때문이며

그 강력함과 동시에 티배깅이나 피카츄 모자를 상대에게 씌우는 등의 행동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번 EVO 에서도 그랜드 파이날까지의 진출 과정을 보면 모두 스트레이트.

단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았다.

최근 대회에서는 누가 최강이야? 라고 팬들에게 물으면

10에 9는 펑크라고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1은 너클두??).

게다가 파이널 진출 직전에 토키도는 펑크에게 스트레이트 2:0 패배를 맛봤었다.


그런 상황에서 토키도는 패자조에서 힘든 싸움을 하면서 다시 올라왔고,

결국 결승에서 다시 펑크와 상대하게 되었다.

최종 8강에서 조차 상대방을 모두 3:0 으로 셧아웃 시킨 펑크를 상대로

토키도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퍼포먼스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당연 돋보이는 부분은

이전 대결에서 토키도가 펑크에게 패배했던 그 상황을

그대로 역이용하면서 순옥살 마무리 한 장면.


구석에서 트리거 이후 잡기풀기 상황에서 제자리 점프.

이전에 펑크는 제자리 점프 참공 파동권을 노리고

앞대시후 콤보로 토키도를 아웃 시켰었다.

하지만 이번에 토키도는 같은 상황에서

펑크가 앞대시나 EX 찰보로 빠져나올 것을 믿었고,

참공 파동권을 날리지 않고 역이용.

순옥살로 마무리까지..


현재 스파5판에서 최강이면서도

각종 도발이나 티배깅으로 빌런 역할을 하던 펑크를 잡아낸 점과,

이전에 자신이 졌던 상황을 역이용하며 승리를 만들어 내는 토키도를 보면서..

프로란 이런것인가.. 하고 느끼는 바가 굉장히 컸다.

우메하라를 보면서 느끼는 점과는 또 다른 존경심 같은게 솟아 오른다.


- EVO 2017 결승전 시청 후기




posted by 지누구루
2017. 7. 14. 13:59 하고 있는 게임/스파5

실전에서 몇번 성공시킨 적이 없어서 ... 기쁜 마음에 올려봅니다.



이 맛에 격겜합니다.


posted by 지누구루
2017. 4. 29. 00:33 하고 있는 게임/스파5

앞에서는 필드에서 앞잡기 후, 서서 강발을 내밀어서,

선상태로 뭔가 내미는 상대를 크러시 카운터 내는 셋업을 봤습니다.

 

성공하면 크러시 카운터에..

트리거 게이지가 있으면 트리거후 콤보로 엄청난 데미지를 뽑을수도 있지만..

상대가 앉아 있을 경우, 뭔가 내밀어도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류의 하단이 비어버립니다..

 

이걸 커버하기 위한 셋업인데..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는 가장 빡빡하고 어려운 셋업입니다 ㅎㅎ

 

영상 먼저 보시죠..

 

 

 

일단 먼저는 앉아 있는 상대에겐 아무런 영향이 없는 서서 강발을 볼수 있습니다..

 

두번째 캐미의 녹화는

1) 기상시 앉아 약손

2) 기상시 아무것도 안함

 

입니다.

 

잘보시면 첫번째 앞잡기 일어날때는 1번이 선택됐고,

앉아 강발 크러시 카운터 후 일어날때는 2번이 선택되었습니다.

 

일단 첫 앉아 강발 크러시 카운터는

상대가 뭔가 내밀기만 하면 무적기가 아닌 이상 나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가 안내밀면 헛칩니다.

 

이후 트리거를 켜게 되는데...

 

사실 앉아 강발 크러시 카운터에 트리거를 켜면.

팁 2번에서 소개했던 가드 크러시 셋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부분은 이미 소개된 내용이기도 하고..

다른 셋업을 소개할겸 끼워 넣긴 했는데..

난이도가 상상 초월입니다..

 

레시피는

 

앉아 강발(크러시카운터) -> 트리거 -> 약승룡 -> 대시 -> 앞중손

 

인데,

중단기가 2히트 하지 않고 끝에 1히트만 들어가게 되면,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도 +3 상황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서서 약손 -> 승룡 -> CA를 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연습해도 약손이 안닿아서..

 

약승룡 -> CA 버전으로 녹화해보았습니다.

 

트리거 -> 약승룡 -> 대시 -> 앞중손에 프레임 손실이 없어야 이어집니다...

대시와 약승룡은 자리를 바꿔도 상관은 없습니다.

 

비슷한 셋업으로

 

서서 강발 *2 -> 앞중손

서서 강발 -> 서서 강손 -> 앞중손 등도 중단이 1회만 맞는건 확인이 되긴했는데..

 

콤보 연결은 쉽지가 않고, 정확히 몇프레임 이득인지 테스트가 아직 부족합니다.

(혹시나 나중에 밝혀지면 추가 하겠습니다)

 

 

여튼 필드 앞잡기 크러시 카운터 셋업이고.

 

1) 서서 강발 셋업은 성공할 경우 대박이지만 실패확률이 높고

2) 앉아 강발 셋업은 트리거가 없을경우 안전점프 레시피, 트리거가 있을경우는 가드 브레이크 셋업이나, 다른 셋업을 걸수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걸 노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

앞잡기후 상대가 뒤로 걷거나 굳게 되는데, 그때 대시해서 다시 잡거나 하는 심리전도 걸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대시만 잘보고 반응하는 상대에겐 답이 없다는 정도일까요 ㅎㅎ

말하고 보니 답이 없네... 아아..

 

일단 최근에 여러모로 시도해본거 중엔 가장 안정적인 셋업이 앉아 강발 크러시 카운터 셋업인것 같습니다.

 

마무리!!

 

posted by 지누구루
2017. 4. 28. 00:43 하고 있는 게임/스파5

네 5번째 팁입니다.

 

 

류 앞잡기가 시즌2에서 거리가 더 멀어지게 변경되었기 때문에,

사실 필드에서는 이렇다할 셋업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이번에 공유드릴 셋업은.

연습은 해두고, 이게 실전에서 정말로 쓸일이 얼마나 있을까..

고민하다가, 실전에서 성공한 김에 그 영상과 함께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이고... 미천한 실력의 부끄러운 게임이지만.. 올려봅니다.

바쁘신 분은 55초쯤 부터 보시면 됩니다.

 

레시피는

 

앞잡기 -> 바로 서서 강발

 

앞잡기를 낙법 치고 일어서는 상대가 뭔가 내밀면 크러시 카운터가 납니다.

아무것도 안내밀면 헛치거나, 상황에 따라 가드 되거나 합니다.

(확실치 않음)

 

여기서 더 중요한건.

이 크러시 카운터를 히트 확인하고 V 트리거를 켭니다.

 

그리고 앞대시 -> 서서 중손이 근접 히트 합니다.

그 이후 적절한 콤보를 넣으면 되는데 CA 가 차있으면 앉아 강손 강승룡 CA까지 들어가고,

앞에 적절하게 스턴치가 쌓여있었다면 스턴까지 갑니다.

 

 

류 필드 셋업이 거의 없다 시피 한데.

그나마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셋업이며,

네칼리나, 켄(약용권), 고우키 처럼 기상시 3프레임을 비비려는 상대에게 유효합니다.

 

단점은.. 상대가 앉아서 기본기를 내밀면 류가 카운터로 맞습니다....

캐미처럼 일어나며 앉아 약손이나 중손을 잘 내미는 캐릭터에겐 잘 안쓰는걸 추천 합니다.

 

 

반대로 앉아서 기본기를 개기는 캐릭터를 위한 셋업도 있는데..

그건 다음 글에서 쓸 예정입니다.

 

+추가 - 영상을 보고 나니, 마지막에 앉아 약손 하고 잡기가 풀리고, EX 파동권 2번으로 스턴시키는데.. 사실 상대가 앉아 약손 막고 V 리버설을 했으면 다시 뒤로 밀렸을 듯, 저기서는 지금보니, 팁 1번에서 썼던 중손 2회에 심안 주입을 쓰는게 상대의 심리상 가장 좋은 전법이 아니었을까.. 막혔어도 다음 작전도 가능하기도 하고, 상대의 심리상 리버설을 내밀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고 생각되는 장면입니다.

 

 

 

posted by 지누구루
2017. 4. 27. 16:02 하고 있는 게임/스파5

요즘의 저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생각되서 찍어봤습니다..


잘하진 못했고,

이 영상을 보고 난 뒤에. 아 저런 걸 고쳐야지.. 하고 생각하게 된 게 좀 있습니다.



마지막에 강손 크러시 카운터 CA는 히트 확인하고 쏘려고

강손 누르고 레버 두바퀴 돌려놓고, 히트 확인하고 버튼을 떼는 음입력을 이용해봤습니다.


.. 또 해보라면 할 자신은 없지만..

여튼 잘된거 같아서 ㅎㅎ


그리고 중간에 아래에 올렸던 구석 크카 정역 셋업을 시도하다가 EX 승룡을 맞는 장면이 있습니다.. ㅠㅠ




posted by 지누구루
2017. 4. 22. 12:44 하고 있는 게임/스파5

4번째 팁입니다.

 

 

첫 번째 정역 셋업은.

 

1) 구석에서

2) 크카시에

3) V 트리거가 있을 때만

 

이라는 복잡한 조건이 필요하지만,

류에겐 별로 없는.

 

정역을 흔들수 있는 셋업입니다.

 

 

더미 녹화는 기상시 서서 약손 입니다.

 

 

구석에서 앞 잡기 이후에 사용가능한 크카 셋업이긴 하지만,

앞 잡기 이후에 다시 잡기가 가능한 셋업이 없기 때문에,

구석에서 앞잡기를 한 다음에 할수 있는 선택이 이 셋업이나,

서서 중손을 까는 카운터를 노리는 셋업 정도 밖에 할게 없습니다.

 

대신에 어떤 루트든 구석에서 서서 강손 크카를 낼수 있다면,

그리고 V 트리거가 차 있다면, 위와 같은 정역 셋업이 있습니다.

 

강손(크카) -> 강발 -> 트리거 -> 다시 강발을 찬 이후,

레버를 조금 앞으로 하면 역가드

레버를 밀지 않으면 정가드가 됩니다.

 

위 영상은 앞잡기로 시작하지만,

CA 까지 넣게 되면 엄청난 데미지 + 스턴이 바로 걸립니다.

 

 

 

두 번째 셋업은

 

1) 구석에서

2) V 트리거가 있을때

3) 상대방이 서서 맞았을때

 

라는 가정이 필요한 리셋 셋업입니다.

이 셋업은 구석에서 쉬미나, 살짝 중간거리 견제로 서서 중손이 히트 되었을때,

서서 중손 히트 확인시 상대방이 서 있다면 사용 가능한 셋업입니다.

 

만약 쉬미로 상대방의 잡기 풀기를 확인했다면, 반드시 서서 맞게 되므로,

그때는 그냥 쓰셔도 괜찮습니다.

 

 

 

쉬미로 서서 중손을 맞췄을 때를 가정했습니다.

상대가 앉아 있으면 마지막 강발이 맞지 않기때문에,

정역을 흔들 수 없으므로 강손에서 트리거를 켜고 그냥 콤보를 넣어야 합니다.

 

트리거 이후 앉아 약손을 맞추고

최속으로 대쉬하면 정가드,

아주 살짝 늦게 대쉬하면 역가드로 떨어집니다.

 

단점이라면, 앞에 쌓아놓은 스턴치가 없다면 스턴이 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구석에서 사용할수 있는 셋업들이지만,

사실 류는 상대를 구석으로 몰고가는 일도 쉽진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되지만,

구석에서라도 좀더 강해질 수 있는 셋업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지누구루
2017. 4. 21. 03:30 하고 있는 게임/스파5

2탄 이후로 몇개월이 지났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시즌2 이후 첫 글입니다.

 

VS 켄과 고우키 전에서 EX 승룡을 가드 했을때만 쓸수 있는

최대 데미지 콤보 입니다.

 

영상은 켄만 나오지만,

고우키도 완전히 같은 방식의 콤보를 넣을 수 있습니다.

 

 

(영상의 퀄리티가 좋지 못한점과... 슬로우로 재생되는건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일반적인 크카 최대 데미지 콤보는

 

서서 강발(크카) -> 살짝 앞으로 이동 -> 서서 중손 -> 앉아 강손 -> 트리거 -> 서서 강발 -> 서서 약발 -> 강승룡 -> CA

 

루트이고, 데미지는 525 입니다.

 

켄과 고우키 전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이 콤보는

점프 강발이 1) 낮게 2) 카운터로  들어갈 경우, 앞강손이 들어가는걸 이용하는 콤보입니다.

 

제자리 점프 한 뒤 낮게 강발을 정확히 히트시키는게 조금 어렵습니다.

 

 

글자가 잘 안보이겠지만 이 콤보의 데미지는 555 입니다. 30 데미지가 더 들어갑니다만...

데미지 30에 비해 난이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4탄은 구석에서만 쓸 수 있는

'정역 리셋 셋업'에 대해서 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지누구루
2017. 4. 7. 14:32 하고 있는 게임/스파5

류 너프 이후에 특정 캐릭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중인데..


이런 저런 캐릭들을 만져봄.

딱히 콤보나 셋업, 상황을 연습한 캐릭터는 없고,

그냥 방송이나 영상에서 본것들 정도만 아는 정도로 굴려봄.


류 이외에 조금씩 굴려본 캐릭들은..

"켄, 캐미, 고우키, 미카, 네칼리, 가일, 장군, 알렉스"

정도인데..


참 신기한게..

콤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셋업 상황, 유불리 상황을 다 공부한 캐릭터인 류로도..

지금은 골드는 커녕 실버와 슈퍼 실버를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대충 느낌이나 볼려고 하는 저 캐릭들도...

켄을 제외하고는 딱 그정도 점수대가 유지가 된다는 점이다..

(대략 2500~3500을 왔다 갔다 하게 됨)


심지어 켄은 연승으로 순식간에 울트라 실버까지 가버림..



그렇다고 그 점수대에서 딱히 더 올라가지는 않고 딱 저기서 유지됨..

그럼 류처럼 콤보나 셋업을 연습하면 더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류 셋업도 연습해놓고 실제상황에서는 잘 못쓰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캐릭들도 그렇게 되겠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아무리 손에 익을때까지 연습해도,

정작 중요한 상황에선 손이 벌벌 떨려서 콤보를 드랍하거나 정셋업을 못하거나 하는게..

사실 가장큰 문제인거 같다..




콤보나 셋업이 별거 없어도 이정도 점수가 유지된다는건,

뭘해도 이정도 점수는 유지할수 있는 기본 베이스 실력이 있다는 생각은 든다.

(실버~슈실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결국 나의 실력을 올리려면 이 베이스 실력을 올려야 하지,

어떤 캐릭터를 잡느냐는 나중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실력 수준에서는 그렇다는 말이다..)


그냥 잡담..



posted by 지누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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