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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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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7. 11:05 하고 있는 게임/스파5

6000LP 찍고 잠시 랭매를 멈추고, 라운지를 몇판 했습니다.

 

그 중에 만난 한 고우키 유저인데,

3선승을 3번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첫번째 3선승

 

 

두번째 3선승

 

 

 

마지막 3선승

 

 

 

첫번째, 두번째 3선승은 리플레이 연속 재생이라 순서가 좀 안맞을수 있습니다.

마지막 3선승은 실제 플레이때 영상 클립 입니다.

 

이 대전이 재미 있었던 이유는.

첫번째 3선승에서 제가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두번째 3선승에서는 상대방이 잡기 쉬미에 속수무책이었고,

세번째 3선승에서는 그 바탕으로 서로 심리전이 오갔던게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결과가 좀 아쉽긴 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ps.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제 6000LP 달았습니다. 울골의 길은 생각보다 머네요 -0-

그래도 슈골단 이후 게임이 갑자기 재미있어졌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상대방도 심리전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골드 이전에는 내가 거는 심리에 상관없이 상대가 멋대로 반응해서 당황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뭔가 심리 공방이 오가는 느낌이 재미있습니다.

당할 때도 아~ 상대가 잘했다!! 라며 칭찬할 수 있어진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실버대에도 잡풀을 잘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늦잡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늦잡풀 부수기도, 쉬미도 제대로 안되는데

골드 이후엔 아주 잘 통합니다.

반대로 상대방도 이제 쉬미를 사용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방어를 좀더 신경쓰게 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posted by 지누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