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4. 15:25
예전에 했던 게임/스파4
하하.
네. 6/13일 토요일 신촌 엔터에서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1시부터라고 해서 집에서 씻고. 12시 좀 넘어서 출발했습니다.
문제는 ㅡ,.ㅡ
제가 파트너인 파이양을 깨워 주기로 해놓고 넋놓고 있었단 거죠 ㅡ,.ㅡ
그덕에 파이양이 늦게 일어나서. 30분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암튼 1시좀 안되서 저는 도착 했는데.
도착하니 이미 세팅은 끝나있고. 참가자들이 미리 손풀고 있더군요.
으악.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니 뭔가 엄청 대단해 보입니다 ㅎㅎㅎ
참가 수속을 밟고. 기념 티셔츠도 받았습니다.
30분정도 늦게 도착한 파이양과 합류.
대진표 추첨을 했습니다.
첫 대전 팀은.
잘 모르는 분들이었는데 혼다와 사가트 팀이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사가트 유저가 유명하신 분인듯)
제가 선봉으로 나가서 혼다와 대전했는데.
대회경험도 없고. 아케이드 경험도 없던 저는.
멍하니 정신놓고 점프만 연발하다가 아무겋도 못하고 패배 ㅡ,.ㅡ+
다행히도 파이양이 사가트와 혼다를 잡고.
16강에 진출 했습니다 ㅠㅠ
(잘못했으면 진짜 멍하니 정신놓고 한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뻔 했습니다)
그리고 16강에서 만난 선빵닷컴 팀 -0-
지난 6/6 대회 우승자인 래프님과.
장기에프 유저중에 엄청 유명하신 노량진 장기에프님이 상대 였습니다.
문제는 그분들이 고수라는 것도 있지만.
파이양이 아벨을 사용하는데 상성상 엄청 불리한 장기에프를 상대하게 되었단거죠.
이럴땐 제가 이겨서 올라가서 장기에프를 상대했어야 했는데.
여전히 대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과.
아케이드 기계의 엄청난 화면크기에 압도되어.
상대방의 게이지도 눈에 안들어 오고.
내 게이지가 얼마나 차있는지도 눈에 안들어오고 ㅡ,.ㅡ
내가 뛰고 잇는지 상대가 뛰고 잇는지도 안보이고
암튼 제가 세트 스코어 2:1 로 패배
파이양도 세트 스코어 2:1 로 패배해서.
저희 팀의 대회 경기는 거기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를 이기고 올라간 래프님과 노량진 장기에프님 팀이.
결승까지 진출해서.
엄청난 포스를 내뿜는 풍꼬님팀과 선전해 줘서 무척 고마웠달까요 ㅎㅎ
(대회 1, 2위가 결승 대회 진출이니. 래프님과 노량진 장기에프님도 결승 진출!!)
네. 6/13일 토요일 신촌 엔터에서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1시부터라고 해서 집에서 씻고. 12시 좀 넘어서 출발했습니다.
문제는 ㅡ,.ㅡ
제가 파트너인 파이양을 깨워 주기로 해놓고 넋놓고 있었단 거죠 ㅡ,.ㅡ
그덕에 파이양이 늦게 일어나서. 30분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암튼 1시좀 안되서 저는 도착 했는데.
도착하니 이미 세팅은 끝나있고. 참가자들이 미리 손풀고 있더군요.
으악.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니 뭔가 엄청 대단해 보입니다 ㅎㅎㅎ
참가 수속을 밟고. 기념 티셔츠도 받았습니다.
30분정도 늦게 도착한 파이양과 합류.
대진표 추첨을 했습니다.
대회분위기는 대충 이랬답니다(졸 복잡 - _-)
첫 대전 팀은.
잘 모르는 분들이었는데 혼다와 사가트 팀이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사가트 유저가 유명하신 분인듯)
제가 선봉으로 나가서 혼다와 대전했는데.
대회경험도 없고. 아케이드 경험도 없던 저는.
멍하니 정신놓고 점프만 연발하다가 아무겋도 못하고 패배 ㅡ,.ㅡ+
다행히도 파이양이 사가트와 혼다를 잡고.
16강에 진출 했습니다 ㅠㅠ
(잘못했으면 진짜 멍하니 정신놓고 한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뻔 했습니다)
그리고 16강에서 만난 선빵닷컴 팀 -0-
지난 6/6 대회 우승자인 래프님과.
장기에프 유저중에 엄청 유명하신 노량진 장기에프님이 상대 였습니다.
문제는 그분들이 고수라는 것도 있지만.
파이양이 아벨을 사용하는데 상성상 엄청 불리한 장기에프를 상대하게 되었단거죠.
이럴땐 제가 이겨서 올라가서 장기에프를 상대했어야 했는데.
여전히 대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과.
아케이드 기계의 엄청난 화면크기에 압도되어.
상대방의 게이지도 눈에 안들어 오고.
내 게이지가 얼마나 차있는지도 눈에 안들어오고 ㅡ,.ㅡ
내가 뛰고 잇는지 상대가 뛰고 잇는지도 안보이고
암튼 제가 세트 스코어 2:1 로 패배
파이양도 세트 스코어 2:1 로 패배해서.
저희 팀의 대회 경기는 거기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를 이기고 올라간 래프님과 노량진 장기에프님 팀이.
결승까지 진출해서.
엄청난 포스를 내뿜는 풍꼬님팀과 선전해 줘서 무척 고마웠달까요 ㅎㅎ
(대회 1, 2위가 결승 대회 진출이니. 래프님과 노량진 장기에프님도 결승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