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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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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09. 6. 10. 16:58 예전에 했던 게임/스파4
네. 기본기 / 특수기 편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그동안 완전 슬럼프라.
실력은 뒷걸음질 치고
(거기서 뒷걸음질 칠 실력이 있었단 말이냐!!!!)

스틱 이상으로 좌절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패드... 없습니다 ㅡ,.ㅡ)



지금 글은 회사에서 쓰고 있는지라
(하라는 일은 안하고!!!!)
맘 같아선 동영상 첨부도 하고 싶은데.
그건 일단 글에 표시만 해놓고.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나름 공략 들어갑니당.


필살기 설명 순서는

1) 파동권
  (1) 파동권
  (2) 작열 파동권(EX 파동권)
  (3) 진공 파동권(슈콤)
  (4) 멸 파동권(울콤)
2) 승룡권
  (1) 승룡권
  (2) EX 승룡권
3) 용권 선풍각
  (1) 용권 선풍각
  (2) 공중 용권 선풍각
  (3) EX 용권 선풍각

입니다.

별거 없을줄 알았는데 .. . .많네요 ㅡ,.ㅡ+


1) 파동권.

  (1) 파동권

류의 밥줄 필살기입니다.
커맨드는 생략하겠습니다.
같은 파동권을 사용하는 켄의 파동권과는 여러모로 성능차이를 보이는데
발동 속도, 사용 후 딜레이, 데미지. 모든 면에서 류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줏어 들은 이야기라서?... 실제로 써보면 데미지는 잘 모르겠고. 후딜레이는 켄이 절망적이죠ㅡ,.ㅡ)

일단 약손, 중손, 강손 에 따라서. 파동권이 나가는 속도만 다르고.
발동속도, 후딜레이는 동일합니다.

다른캐릭터와 장풍 대결을 하는 경우든.
일방적으로 장풍으로 견제를 하는 경우든.
약, 중, 강을 적절히 섞어서.
장풍회피 타이밍을 계속 바꿔 주는게 좋습니다.

중간거리에서의 파동권은. 양날의 검이라.
상대가 대응이 느리면 히트 하지만. 예상하고 점프 했을 경우에는 콤보 한 세트를 맞게 됩니다.

중간거리에서 파동권을 내미는 것은.
상대의 중공격 이상의 공격이나 견제를 헛치는걸 보고 내미는게 안전하지만.
그때를 맞춰 파동권을 히트 시키려면 어느정도의 위험은 감수 해야 합니다.

콤보로는
가장 기본적으로 하단 중킥 -> 파동권이 가장 무난하고 쉬운 콤보에 속하며.
근거리에서는 하단 중펀치, 하단 강펀치, 하단 중킥 이후 파동권이 모두 콤보로 들어갑니다.

동영상1)
하단 중펀치 -> 파동권, 하단 강펀치 -> 파동권, 하단 중킥 -> 파동권, 서서 중킥 -> 파동권


파동권 사용시 주의할점은.
승룡권에 비해 발동속도가 많이 느리기 때문에.
상대방 기상시에 깔아두는 파동권을 노리고.
상대방이 울콤이나 슈콤, EX 등의 발동이 빠르고 무적시간이 있는 스킬을 쓰면
속수 무책으로 맞게 됩니다.

그리고 몇몇 상대의 일반 스킬 혹은 EX 스킬이 장풍을 무시하고 뚫고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이점을 숙지 해야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장풍 뚫고 오는 스킬은.

아벨의 EX 힐킥, EX COD(EX COD는 1타 무효화 라서요 ㅡ,.ㅡ)
블랑카의 EX 롤링
류, 켄, 고우키의 용권 선풍각
페이롱의 EX ... . 다리로 날아 오는거 ㅡ,.ㅡ+
외 다수의 EX 돌진 스킬들(칙칙이 ㅡ,.ㅡ...... 혼다의 박치기는 파동권이 이깁니다 ㅡ,.ㅡ)
등등... 이 있습니다.

암튼 상대방 EX 게이지나 울콤게이지가  차 있을땐 기상시 파동권은 자제 하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
(상대방이 피가 거의 없어서 가드만 해도 죽을거 같을땐. 근거리 승룡이 낫습니다)

특히 아벨의 울콤 같은 경우.
류가 화면 끝에서 파동권을 사용하는 경우. 타이밍만 맞추면.
울콤을 쳐 맞기 때문에.
울콤 게이지 찬 아벨에게 파동권을 사용하는 실수는 범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또 조심해야 하는게.
블랑카의 하단 강P 였던가요? 누우면서 우웩~ 이러면서 때리는 ㅡ,.ㅡ+
그게 장풍 회피 성능에 앞으로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장풍 쓰는걸 보고 반응해서 이걸 쓰는 블랑 유저가 있다면
중간거리 파동권은 봉인해야 합니다.
(비슷한 내용으로 달심의 슬라이딩도 해당됩니다)


  (2) 작열 파동권(EX 파동권)

장풍 커맨드 + 펀치 두개 버튼을 눌러 발동시키는 EX파동권.
기본 파동권보다 발동 프레임이 빠르고 후딜도 적습니다.

기본 파동권은 파동권을 예측하고 쓴 상대에게 승룡권으로 반격이 불가능하지만.
EX 파동권을 사용했다면 승룡권으로 반격이 가능합니다(중요).

일단 발동 자체가 기본 파동권보다 빠르기때문에
상대의 기본기가 닿지 않는 중간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써주는 용도로 자주 쓰입니다.
(상대의 기본기 거리는 캐릭마다 다르므로 경험을 통해 익혀두는게 좋겠습니다)

근거리에서. 상대방의 장풍을 예측하고 쓰면 1타 더 들어가기 때문에 노려서 쓰기도 합니다.

EX 파동권 같은경우는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후딜레이가 적기 때문에
기습에 실패 했더라도 반격을 잘 당하지 않습니다. 요걸 꼭 명심 명심 또 명심.

너무 멀리서 그냥 쓰면 별로 효용없이 게이지를 날리는 느낌이 드니 아무렇게나 써서
귀중한 게이지를 날리는건 비추합니다.

다만. 상대가 장풍 세이빙을 유독 잘 쓰는 상대라면.
세이빙을 노리고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콤보에서의 활용도도 상당히 높은데.
승룡 -> EX 세이빙 캔슬 대쉬  다음에 넣어줄수 있습니다
(일반 파동권은 발동이 느려 히트 하지 않습니다)

또한 구석한정이긴 하지만. EX 파동권이 맞으면 멸파동을 확정으로 넣을수도 있습니다.
(타이밍이 매우 애매하긴 합니다)

그리고 EX 파동권 히트 -> EX 세이빙 캔슬 대쉬 -> 울콤도 들어갑니다.

콤보 관련된 이야기는 콤보 공략때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3) 진공 파동권(슈콤)

EX 게이지 4개를 소모하는 슈퍼콤보. 진공 파동권.
일단 류의 모든 기술중에 발동이 가장 빠릅니다.
그덕분에 최고의 딜레이 캐치 성능을 가지고 있고 데미지도 좋으며
강손으로 사용할 경우 날아가는 스피드도 발군이기 때문에.
정말 만능의 기술입니다.

사용처는 크게.
    a) 슈퍼캔슬 슈콤
    b) 딜캐 슈콤
    c) 그냥 슈콤
으로 나눠 볼수 있습니다.

a) 슈퍼캔슬 슈콤

슈퍼 캔슬 슈콤의 경우. 그냥 콤보로 슈콤을 쓰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 하단 중킥 -> 파동권 -> 진공 파동권. 입니다.
중간에 파동권이 있는 이유는
진공 파동권 커맨드가 236236 p 인데.
236 p 236 p 로도 발동하기 때문이며 이쪽이 사용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비슷하게. 강손 -> 강승룡 -> 진공 파동권. 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b) 딜캐 슈콤

보통의 기술로는 딜레이 캐치가 안되는 기술을
진공파동권으로는 잡을 수 있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당장 기억나는건. 칙칙이의 대쉬 스트레이트와 블랑카의 롤링어택입니다.
기본적으로 칙칙이의 대쉬 스트레이트의 경우는 깊에 들어온 경우가 아니면
확정 반격이 안되고. 깊게 들어온 경우에도 강승룡으로만 딜캐가 되기 떄문에
구석에 몰리면 이도 저도 못하고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랑카의 롤링어택 역시 가드후에 확정 공격기가 없기 때문에
날아오는 롤링어택을 노려서 반격하기 힘든 사람은 이렇다할 대책이 없게 됩니다.
진공 파동권은 대쉬 스트레이트 가드후, 롤링 어택 가드후,
확정으로 반격할 수 있는 류의 유일한 기술입니다.
발동이 빠르고 날아가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효용이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c) 그냥 슈콤

그냥 슈콤이라고 해서. 아무때나 질러라는 뜻이 아닙니다.
상대가 장풍류 캐릭일때(가일 제외) 장풍 쓰는 타이밍에 진공 파동권을 질러주면
강으로 쓸 경우 화면 끝에서 화면 끝까지도 장풍 하나를 씹고 히트 시킵니다.

공중 용권 역가드로 히트 시켰을때 진공 파동권 확정 히트 시킬수 있습니다.

공중에서 가드가 안되는걸 노려서 사용 가능합니다.
- 계속 파동권을 쓰다가. 상대가 점프해서 피하려고 하면 진공 파동권을 질러주면
   떨어지면서 맞습니다.
- 비슷하게 세이빙으로 파동권을 피하는 상대에게도 사용가능합니다.

달심이나 장군 같은 경우에도. 유용하게 쓸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장군 같은 경우 점프해와서 발로 밟고 내려오면서 손으로 치는 기술(이름을 몰라서..)을.
밟기만하고 손으로 치는걸로 다시 돌아가며 쓰려 한다면. 진공 파동권으로 잡아 낼 수 있습니다.

달심의 경우. 제자리 점프와 동시에 강손으로 하단 가드를 굳히고 있는 상대를 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가드 했다면 진공 파동권으로 공중에서 격추 가능합니다.

하단 약손 에서 연결 시킬수도 있습니다.

승룡권으로 대공을 쳤는데. 같이 맞으면서 뒤로 밀릴경우 바로 진공 파동권을 쓰면.
또 확정 히트 합니다...

.... 쓰다 보니 정말 이렇게 좋은 기술이 또 있나 싶을 정도네요.

상대방이 가드해도. 반격 당할 염려는 없고. 근접해서 가드 시켰다고 해도.
오히려 심리전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 정말 좋네요 - _- 글 쓰기 전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네..)


  (4) 멸 파동권(울콤)

네. 파동권 계열 필살기의 마지막.
멸 파동권 입니다.
리벤지 게이지가 절반이상 차야 사용이 가능하며.
게이지가 더 찰수록 데미지가 쎄집니다(모든 울콤 공통).

발동 프레임은 빠르지만.
암전후 발사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뜬금없이 지르면.
멸파동권을 뛰어 넘어와서.
여유롭게 콤보를 한세트 맞게 됩니다.

멸파동을 히트 시킬수 있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

    (a) 대공
    (b) 콤보
    (c) 그냥 울콤

입니다.

(a) 대공
네. 뛰어오는 상대에게 대공으로 사용이 가능하긴 합니다.
근데 타이밍이 애매해서. 조금 늦게 쓰면 상대가 착지 해 버리고.
너무 빨리 쓰면 지나가 버립니다- _-+
또는 상대방의 공중 공격을 쳐 맞고 콤보 맞습니다.- _-+
EX 게이지도 하나도 없고.
체력은 차이나고... 역전을 노리고는 싶고.
할때. 노릴수는 있습니다.
.....

하지만. 뒤에 (b)에서 설명할 더 좋은 녀석이 있으므로.
대공으로 사용하는건 봉인 하는게 좋습니다.

(b) 콤보
네 콤보를 통해. 울콤을 확정으로 히트 시킬수 있습니다.
콤보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
점프하는 상대를 약승룡으로 상대가 상승중일때 히트 시키면.
보통때 보다 좀더 높게. 상대가 뜨게 됩니다.
작열 파동권, 진공 파동권, 멸파동권, 넣을 수 있습니다.
앞에서 대공 멸파동 쓰지말고 다른거 쓰라고 한게. 이겁니다.

그다음은. 진공 파동권과 마찬가지로 대공을쳤을떄 같이 맞아서 뒤로 밀린경우.
멸파동권도 들어갑니다.

류 국민콤보인 승룡 -> EX 세이빙 캔슬 대쉬 -> 멸파동. 들어갑니다.

(구석한정) EX 용권 선풍각 -> 멸파동. 들어갑니다.
....

무슨 울콤 넣을 수 있는 경우가 이렇게 많냐고 보실지 모르겠지만...
많습니다- _-+

공중 중손 2히트(같이 점프해서 떄렸을 때) -> 멸파동 도 들어갑니다.. .(이뭐...)


(c) 그냥 울콤
네. 그냥 울콤은 그냥 슈콤과 비슷합니다.
파동권류 장풍을 사용하는 적에게. 근거리에서 멸파동을 발동시키면.
상대방 장풍을 우겨 넣고 멸파동이 히트 합니다.
특히 원거리에서. 장풍 싸움을 열심히 하고 있을때.
한번 세이빙으로 막고 대쉬 한후에. 다음 날아오는 장풍 타이밍에 맞춰서 멸파동을 쓰면
아주 꺠끗하게 히트 시킬수 있습니다.
이외엔. 상대방의 울콤발동시에. 무마시키기 위해 사용할수도 있는데(달심 울콤 등?)
이쪽은 아직 잘 모르니까 패스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파동권 관련 공략입니다.

posted by 지누구루